징검다리론이란?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를 위한 추가 지원

서민들을 위한 금융 상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께 구명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징검다리론은 특히 주목할 만한 금융 상품입니다.

징검다리론이란?

징검다리론은 4대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을 이용 중 성실하게 상환한 자에 한해 자금을 추가로 대출할 수 잇는 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은 은행 자체 상품으로 서민금융진흥원 등의 보증이 필요없습니다.

이용대상

징검다리론은 기존의 정책서민금융상품을 2년 이상 성실히 이용하고 75% 이상 상환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의 분들께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제공하며, 연 9.0% 이내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서민들이 금융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대출한도

징검다리론의 대출 한도는 최대 3천만 원으로,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필요 시 거치기간을 1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환방법

상환 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 상환으로, 원금과 이자를 매달 균등하게 나누어 상환합니다. 이러한 상환 구조는 차주가 월별로 부담해야 할 금액을 예측 가능하게 하여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용금리

대출 금리는 연 9.0% 이내로 설정되어 있으며, 은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자 등에게는 금리 우대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청절차

징검다리론의 신청 절차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우선 전액 상환한 정책서민금융상품 취급기관에 방문하여 서민금융상품 완제확인서 또는 금융거래확인서(75% 이상 상환)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이후 이를 지참하고 은행에 징검다리론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새희망홀씨와 바꿔드림론의 경우, 별도의 확인서 발급 없이 기존 상품 취급 은행에서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별 은행은 자체 평가를 통해 대출 시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취급은행

이처럼 징검다리론은 서민들이 기존 금융 상품을 성실히 상환한 뒤, 더 나은 조건으로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상품입니다.

1. 국민은행
2. 신한은행
3. 우리은행
4. IBK기업은행
5. KEB하나은행
6. Citi은행
7. SC제일은행
8. 농협
9. 수협
10. 경남은행
11. 광주은행
12. 대구은행
13. 부산은행
14. 전북은행
15. 제주은행 

총 15개의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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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론은 단순한 대출 상품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성실히 금융 의무를 다한 서민들이 재정적 안정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다리와 같습니다.

사회적 약자에게는 특별한 배려를, 성실한 상환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징검다리론은 서민 금융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 상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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